_IT 트렌드

스티브 잡스, 드디어 Tablet PC "iPad" 공개

분석맨 2010. 1. 28. 04:29
미국 시간으로 1/27일, 오늘 드디어 스티스 잡스가 태블렛 PC를 공개했다.
이름은 역시 예상대로 "iPad" 라고 한다.

Image: Apple CEO Steve Jobs with new tablet computer
Reuters / Kimberly White
Apple Chief Executive Officer Steve Jobs holds the new "iPad" during the launch of Apple's new tablet computing device in San Francisco Jan. 27.

<관련 기사 : Apple iPad: Steve Jobs Unveils the New Apple Table>
<관련 기사 : Apple announces ‘iPad’ touchscreen tablet>
<관련 동영상 : Apple iPad is "an incredible experience">
<관련 동영상 : iPad: Steve Jobs presents Apple's new tablet>

iPad의 무게는 1.5파운드 (0.68kg), 두께는 0.5인치에 9.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배터리는 10시간의 수명을 가지며, Apple의 1GHz A4 chip 을 사용했다고 한다.
iTunes Store가 내장되어 있고 HD급 YouTube도 들어가있다.

6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올해 아마존 킨들과 같은 e-Reader 를 사고 싶어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250~$700불을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람들이다.
내 주위에만 해도 3월에 출시 되자마자, iPad를 사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아마존 킨들의 시장이 많이 빼앗길 것이다.
비록 E Ink 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가독성과 눈의 피로를 감안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킨들을 사느니 차라리 책을 좀 덜 보더라도 애플의 아이패드를 구매할 가능성이 훨씬 많을 것이다.

이미 스티브 잡스의 iPad 공개 전부터, HP와 Microsoft가 태블렛 PC를 발표 했고
Google과 HTC도 태블릿 PC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ell 등의 여타 다른 벤더들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iPhone이 우리에게 생활이 혁신을 가져왔듯이, iPad도 우리에게 또 다른 변화를
몰고 올 것임이 분명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