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vs한국] 미국의 도서관
02/21/2009, Saturday, 12:08pm 미국의 도서관 자격증 공부를 위해서 근처에 있는 Irvine Heritage Park Library라는 공공도서관을 찾아왔다. 한국은 주말이면 어떤 도서관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출입 시에도 특정 정보를 등록하거나 시설이 좋은 곳은 한번 입력 후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출입티켓을 받아서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그러나, 이곳 미국의 도서관은 이런 첨단 출입 시스템이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출입 자체도 그냥 아무런 제재 없이 들어올 수 있고 한국처럼 독서실과 열람실 구분이 다른 룸으로 이루어져 있지도 않다. 그냥 같은 공간에 구역만 다르게 해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물론, 아무런 신분증이나 출입증 없이. 열람실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