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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vs.한국] 미국의 도서관

자격증 공부를 위해서 근처에 있는 Irvine Heritage Park Library라는 공공도서관을 찾아왔다. 한 국은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아 어떤 도서관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출입 시에도 특정 정보를 등록하거나 시설이 좋은 곳은 한번 입력 후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출입티켓을 받아서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그러나, 이곳 미국의 도서관은 이런 첨단 출입 시스템이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출입 자체도 그냥 아무런 제재 없이 들어올 수 있고 한국처럼 독서실과 열람실 구분이 다른 룸으로 이루어져 있지도 않다. 그냥 같은 공간에 구역만 다르게 해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물 론, 아무런 신분증이나 출입증 없이. (단, 책을 대여하는 경우는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열..

Amazon 킨들 사용자를 위한 팁 - 킨들로 문서 보내기

이미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최근에 발견한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앱하나 소개합니다. 이름은 Kindle It 이고요. 브라우저 익스텐션으로 설치하거나 IE의 경우, Bookmarket을 이용합니다. 아시겠지만, 킨들 사용자의 킨들용 이메일 주소가 있고요. (예: amazon@kindle.com) 자신의 킨들 이메일 주소는 아마존 Manage Your Devices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킨들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시고.. 제가 문서를 킨들에서 읽는 2가지 방법입니다. 1. PDF 문서를 읽을 때, 이메일에서 To: amazon@free.kindle.com 하고, Subject: Convert 라고 적은 후 본문은 적지 않고, PDF 문서를 첨부해서 보내면 아마존 포맷으로 변환에서 킨들로 ..

_IT 트렌드 2011.11.17

Amazon의 Kindle Owner's Lending Library

아마존이 지난 11/03일에 Kindle Owner's Lending Library 라는 서비스를 오픈 했습니다. 서비스를 요약하면, Kindle을 가지고 있고 Amazon Prime Membership 에 가입되어 있으면.. (킨들 + 프라임 유저) 한달에 책 1권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것 입니다. 반납은 언제든지 해도 되며, 한번 대여한 책은 언제든지 다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컨텐츠 제공자들 (FOX·CBS·NBC 등)과 계약을 맺은데 이어서 또 이렇게 프라임 유저를 위한 무료 서비스를 추가한 것 입니다. 이것은 분명 Kindle Fire 출시 전에 좀더 많은 프라임 멤버쉽을 가입시키기 위한 계략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100 New York Times Bestsellers 를 포함해서..

_IT 트렌드 2011.11.04

미국 Rewards Program (마일리지 포인트)에 관하여..

한국처럼 포인트 제도가 발달한 나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서 결재하나 "포인트나 적립 카드 없으세요?" 라고 물어보죠. OK 캐쉬백의 성공으로 우수죽순 각종 포인트들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이젠 온라인 사이트에서 책을 구매해도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죠. 미국에서는 이런 포인트를 보통 Rewards Program (보상 프로그램) 혹은 Rewards Point 라고 부릅니다. 한국의 OK 캐쉬백처럼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포인트 제도나 리워드 프로그램 사이트는 미국에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있기는 하지만 아주 잘 알려지지 않았고, 현지인들도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포인트 제도를 잘 사용해서 미국 사람들 보다 잘 알텐데, 일반적인 은행, 카드 회사나 백화..

_IT 트렌드 2011.10.21

Amazon의 Kindle Fire 의 성공에 대한 단상

### 아마존 Kindle Fire 예약 주문 시작 ### 지난 9/28일 아래와 같은 편지 형식의 글을 시작으로 아마존 킨들 파이어의 예약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약 250,000대 이상이 주문된 것으로 보이며, 첫날 예약 판매 시 95,000대 예약 판매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79불 짜리 킨들도 같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마존 주가는 7% 이상 상승했고, 반면 직접적인 경쟁자인 반스앤노블의 주가는 7% 하락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선 앞으로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세일이 있으니 이 $79불 짜리 킨들이 얼마나 팔릴지도 기대가 됩니다. 이 수치는 2010년 3월 12일, 애플의 오리지널 iPad의 예약 판매 대수가 6시간에 90,000대, 하루 약 120,000대 (추정)인것을..

_IT 트렌드 2011.10.12

구글 'Zagat (저갯)' 인수

구글이 지난 9/8일 레스토랑 평가 회사로 유명한 'Zagat (저갯)'을 $125 million에 인수했습니다. Zagat은 뉴욕에 살던 살던 팀 저갓과 니나 저갓 부부가 친구들의 평가를 모아 1979년 처음 펴낸 저갓 레스토랑 가이드는 현재 100개가 넘는 도시에서 발간 중입니다. 미국의 좀 괜찮은 식당에 가보면 Zagat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이 꽤 있죠. 방문자들의 평가로 점수를 매기는 저갓 가이드는 최근 호텔·쇼핑·항공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도 시작했는데, 최근 이와 비슷한 인터넷 서비스와 블로거들이 등장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함을 느끼고 구글에 넘기기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Michael Falco for The New York Times Tim and Nina Zag..

_IT 트렌드 2011.09.13

[펌] 글로벌 통신업계, 숨막히는 M&A 랠리...“클라우드에 승부수”

백지영 기자 / jyp@ddaily.co.kr / 11.05.02 18:28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 기업 클라우드 고객을 잡기 위한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구애가 어느 때보다 뜨거워 보입니다. 통신사업자의 클라우드 관련 업체 인수가 올해에도 ICT 업계의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수 금액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달 1개 이상의 인수합병(M&A) 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최근 또 한 차례의 통신사-클라우드 업체 인수합병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 제3의 통신사인 센추리링크(CenturyLink)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사비스(Savvis)를 무려 25억 달러(한화로 약 2조 7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센추리링크는 이미 지난해 106억 달러..

[펌] 마이크로소프트 CIO, 토니 스캇: CIO로 일하고 살아가는 법

마이크로소프트 CIO, 토니 스캇: CIO로 일하고 살아가는 법 기사입력 : 2010.06.11 18:36 Shane O'Neill 마이크로소프트 CIO인 토니 스캇은 소프트웨어 거대 업체의 보안, 인프라, 메시징,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감독하고 레드몬드의 글로벌 판매 및 마케팅 조직뿐 아니라 제품과 기업의 비즈니스 그룹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모두 알다시피 CIO는 중요한 직책이다. 그러나, 그가 세계 최대의 그리고 가장 복잡한 기업 중 한 곳의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월트 디즈니의 전 CIO이자 GM의 전 CTO였던 스캇은 직원들을 지도하고 고객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며, 적절하게 업무와 삶의 균형을 맞추는 등 CIO로서 일상의 동일한 문제점들을 여전히 경험하고 있다. CIO.com의..

_IT 트렌드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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